오늘은 생활 속에서 느낀 간단한 정책 제안 하나 올려봅니다.
정부 조달사업의 전자화가 이뤄진지는 이미 20년이 다 되어갑니다만, 실제 활용 현황을 살펴보면 ‘온라인 강의자료’를 모두 인쇄해서 사용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화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굵직한 건은 아니지만, 기후 환경 보호와 조달 참여기업의 편의를 위해 불필요한 낭비를 줄여 보면 어떨까요?
1. 제안 위원회 : 홍보위원회 (X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 지지를 희망합니다!)
2. 제안 정책 : 녹색 성장을 위한 정부 조달 사업 입찰 프로세스의 전자화 의무 제도
3. 정책 내용 :
o 국가 종합 전자 조달 사업 입찰 참여시 인쇄물 자료 제출 폐지
o 국가 종합 전자 조달 사업 입찰 참여시 방문 제출 폐지
4. 배경(현황 및 문제점)
o 나라장터 이용 현황
- - 57,734개 공공기관, 434,062개 조달기업 이용
- - 102.8조원 규모 거래, 중앙조달 46조원, 자체조달 56.8조원
- * 2018년 기준, 공공조달의 73%가 나라장터로 거래
- - 전자입찰: 공고 436,188건, 집행 318,546건, 입찰참가 수 4,047만 명
- - 전자계약·지급: 계약 체결 1,021,347건, 전자 지급액 23.7조 원
- - 연계: 227개 시스템, 7.9천만 건 문서
[출처] [잠깐! 정책 소식] 지능정보기술 적용한 차세대 나라장터 2023년까지 구축!|작성자 나라살림 희망샘터
o 통상 제출 서류
o 문제점
- 매 용역 1건당 참가기업이 제출해야 하는 인쇄 서류는 평가용 서류 포함 약 A4용지 400~500장 규모
- 전자 조달 시스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인쇄물 제출 및 방문제출을 규정하는 경우가 대다수
- 실제 5시간씩 운전해 가서 방문 제출을 해도 별로 하는 일 없이 5분안에 끝나는 경우가 많음
5. 주요 내용(정책 대상 및 개선점)
o 나라장터 조달 발주 기관에 대해 제출서류 100% 전자화 의무화
o 나라장터 조달 발주 기관에 대해 입찰서류 온라인 제출 의무화
o 나라장터 조달 발주 기관에 대해 입찰서류 평가서류 전자화 의무화
6. 기대효과
o 정부 조달 용역으로 인한 불필요한 자원낭비/환경오염 방지
o 국가 종합 전자 조달 시스템의 ‘전자화’와 ‘비대면화’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