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때는 다 지우고,
도쿄 때는 그냥 두고,
정부는 영토 및 주권과 관련한 국가의 “핵심이익"에 대해서는 중국이 보여주는 강경한 입장이 필요해 보입니다.
IOC "日 독도 표기 정치적 의도 없다"...개최국 편들기?
[앵커]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가 '일본 땅'처럼 표시된 것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일본 편을 드는 듯한 입장을 밝혀왔습니다.독도는 지리적 표시일 뿐, 정치적 의도는 없다는 내용입니다.조은지 기자입니다.[기자]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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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최근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문재인 대통령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는 것이 아닌가 우려스럽습니다.
정권초기에는 극단적 반일감정을 부추겨서 마치 민족정신과 애국심이 대단한 정권인양 포장하다가 정권 말기가 되면 한일관계를 개선해서 뭔가 대단한 업적이라도 이룬양 포장하는 구태의연한 "정권포장용 외교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극단적 갈등을 부추기는 것도 국민에게 나쁜 일이고, 그것을 무마하기 위해 국민의 자존심과 국익, 그리고 무엇보다 정의를 져버리는 것도 국민에게 참 나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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