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이 난김에 두서없고 부족하지만 제목과 같이 프로그램(안)을 남겨봅니다.

1.프로그램명(가칭): 거리의 정책 프로젝트

2.대상: 전연령층의 대한민국 국민

3.제안사유: 2021년 현재, 대한민국 정치는 아직도 그시절 그 사람들을 떠올리며 만든 정책과 슬로건들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내세운 정치가들은 이른바 자신이 ‘적통’이라 외치며 순혈주의 정치, 계파정치로 국민으로 하여금 정치에 대한 염증을 느끼게 만듭니다. 과연 국민들은 정말 그시절 그 사람을 다시 마주하길 희망할까요? 이것은 국민들 곁에서 정치를 과거로 밀어낼 뿐입니다.

이제 제자백가의 시대에 종언을 고해야합니다. 그것은 정치가 아닌 종교의 영역에서 유효한 것일 뿐이어야만 합니다.

따라서 우리 당 또는 의원실에 그럴만한 여력이 있다면 언젠가 정말 날것의 정치를 관찰하고 거리에서 건져올린 정책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9xx, 20xx 정치인의 정책이 아닌 오늘 이순간 아무개님의 삶이 담긴 정책을 말입니다.

4.컨셉: 전연령층 불특정 다수의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인터뷰하여 우수하거나 인상 깊은 정책 씨앗을 발굴하고 그것을 시대전환의 이름으로 대중에게 소개함. 소개할때 ‘~의 지원과 ~에 관한 법률’, ‘~에 의한 ~정책’과 같은 명칭보다는 ‘51세 주부 김oo입니다.’, ‘32세 취준생 이oo입니다.’와 같이 해당인의 인적 사항을 제목으로 하여 단순한 문자가 아닌 그들의 삶을 발표하고 이 정책에 그의 인생 한켠이 담겨 있음을 소개.

5.기타: 정책 및 의견 수집 창구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가 관건이고 취약점인 것 같습니다. 또, 시대전환이 가진 생각과 부합하는 정책을 찾기가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심영화
현재 홍보를 담당하는 심영화입니다 보내주신 민철님의 소중한 의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그렇지 않아도 비슷한 프로그램을 기획중이였는데... 더욱 빨리 박차를 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과 관심,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민철
@심영화 통하는게 있었나봅니다ㅎ 기대와 더불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진·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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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키_서기정 정책플랫폼국
‘51세 주부 김oo입니다.’, ‘32세 취준생 이oo입니다.’란 제목으로 정책에 삶을 담는다는 내용 너무 좋습니다👍🏻
사진·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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