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외교’의 시간···한국의 전략은? - 경향신문 (khan.co.kr)

미국과 중국 사이 시험대에 오른 대한민국 외교.

남북 관계를 염두에 두고 나서야 하는 대한민국의 향후 외교안보통일 분야의 전략적 스탠스에 대한 위원님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어 주세요.

돌아온 ‘외교’의 시간···한국의 전략은?
다시 외교의 시간이다. 지난 6월 11~13일(현지시간)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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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86
의견이라기보단..
문재인 정부의 외교에 관해선 특별히 코멘트가없어도 워낙 잘하는지라 지켜만봐도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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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최재중 교육위/정책위
외교엔 정보도 중요하고, 신뢰도 중요한데 현재는 두가지모두 충족되는 시기같고,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은 한단계 성장을 이루는 뜻밖에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밉지만 꾸준히 노력해서 한국의 이미지를 전세계에 각인시키는 좋은 이슈로 활용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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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애고... 대중외교는 나름 전문분야라서 10바닥은 써야 직성이 풀리겠는데... 세번쯤 쓰다가 다 지우고... 결론만 쓰겠습니다. 대한민국 외교계에는 미국전문가만 있습니다.
한반도 특성상 4강외교가 균형이 잡히지 않으면, 과거 사드사태와 같은 결과가 초래됩니다.
최근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문재인정부도 4년간의 성과없는 대중국외교를 결과적으로 중국 뒤통수 치면서 버스 갈아탄 것으로 보여집니다.
버스를 갈아탄 것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상당히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불러도 대답없는 중국바라기를 하는 것 보다 이참에 바이든 호에 올라 타는 것이 더 빠르게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사드 사태는 중국 입장에서는 한국이 중국 뒤통수 친 사건입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대 중국 외교팀은 4년동안 중국 앞에서 굴욕스러울 정도의 읍소를 해오다가, 또 다시 통수로 막을 내리는 것이 아쉽습니다.
30년 전 중국과의 수교도 그랬습니다.
대만의 뒤통수를 치면서 중국과 수교했었지요...
과연 한국은 이정도 수준의 외교 밖에 못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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