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중>

“하반기 인력 운용 계획과 관련해서는 74.5%는 채용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고, 채용 계획이 있다는 곳은 23.6%였는데, 1.9%는 인력감축 계획이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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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공채는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이제 대기업도 중소기업도 상시채용을 통해서 “경력직” 위주로 채용을 합니다. 또는 경력직에 준하는 경험과 능력이 있는 신입만을 요구하더군요.

거기에 더해서 지금 대기업은 물론이고, 중소기업들 역시 자동화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생산라인 만이 아니라, 사무직 일자리 역시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금 잘되는 사업은 수출 제조업 밖에 없고, 내수기업, 자영업, 서비스업(전문직 포함)은 고사 직전입니다. 그리고 이들 업체에 고용된 노동자들은 심각한 고용불안에 처해있고요.

이런 상황에서도 정치권은 서민 생계, 국민들의 생계문제보다는 그럴싸한 거대담론, 또는 뜬구름 잡는 식의 구호만 외치고 있습니다.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관련기사 아래 링크)

하반기 경기전망 개선 불구..중소기업 75% "채용 계획 없다"

https://news.v.daum.net/v/20210704172100844

하반기 경기전망 개선 불구..중소기업 75% "채용 계획 없다"
올 하반기 중소기업 경기가 상반기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인력 채용 계획은 대부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18~29일 중소기업 912곳을 설문조사한 결과 하반기 경기전망지수가 91.6으로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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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이 순간에도 디지털 관련 분야에는 숙련된 필요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국가차원에서 체계적인 디지털 인력의 체계적 양성과 디지털 일자리 창출, 새로운 산업으로의 전환 작업을 서둘러야 합니다. 더이상 뭐가 뜬다더라 해서 그 분야에 어설프게 예산 배정하는 차원의 대응이 아니라 디지털 산업이 자유롭게 자생하고, 공정하게 성장하며,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토양마련과 전면적인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을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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