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IT 업종 스타트업을 운영 중이어서 그런지 시대전환이 온라인 토론 플랫폼이라는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이런 관점을 부각시키는 밑그림 아이디어를 제시합니다.
문제: 플랫폼의 핵심인 바이럴이 없다.
원인: 빠띠에만 의존하고 있는데, 가까운 시일 내 빠띠를 통한 노출은 기대하기 어렵다.
해결방안: 다수 채널에 커뮤니티를 만들고, 이 커뮤니티의 콘텐츠를 미러링하는 메인 홈페이지 개발
프로덕트: DC인사이드나 카카오톡 오픈톡방, 유튜브 채널 댓글 등에 시대전환 커뮤니티를 만들고, 다양한 이야기가 오갈 수 있도록 열어둡니다(욕설 비방 등은 어느정도 유지해 줘야 하고, 광고 등만 삭제해주는 형태로 가장 넓은 의미에서의 운영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글들을 미러링(웹소켓)해서 정돈하여 보여주는 홈페이지가 하나 있으면 됩니다. 유저는 홈페이지를 통해 역으로 여러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할 수도 있습니다.
비상
안녕하세요. 홍보위원장 권종현입니다. 다양하고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다양한 체널은 이미 오픈되어 있으나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못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말씀 주신 부분 중에 DC인사이드 같은 젊은층들이 많이 활동하는 채널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안그래도 다양한 소재로 노이즈가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들어가 것이 좋을지 어떨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문제들이 결국 '돈'과 '사람'의 문제로 귀결 되는 듯 합니다. 이중 돈은 있다가도 없고, 또 없다가도 있는 건데,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함께 하실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있는지가 핵심 경쟁력인 듯 합니다. 홍보위에서는 저희와 함께 적극적으로 차명해 주실 당원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시고, 디자인이나 영상, 카피에 대한 센스가 있으신 분들께서는 홍보위원회에 참여하시어 시대전환을 포장해 나가는 일을 함께 해나가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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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작두
@비상 제가 일이 중구남방으로 항상 있어서,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일하는 게 어려운 환경이긴 합니다. 그러나 월 1회 정도는 단순 노동(종이접기, 육체노동)에 대해 자원봉사 가능하고,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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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물개작두 와우! 아주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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